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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희경 | 등록일시 : 2015-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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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어교육학회 회원 여러분께, 부족한 제가 25대 회장으로서 지난 2년간 한국영어교육학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며 영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의 도움에 힘입어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2013년 7월 임기를 시작할 때 우리 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다짐했지만 이룬 것이 많지 않아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두 차례의 국제학술대회와 두 차례의 SIG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치를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우리 학술지의 국제화를 위해 고민하고 애쓴 덕분에 임기가 끝나기 전에 SCOPUS 등재를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차기 회장님과 26대 임원진께서 우리 학회를 더욱 내실 있고 영향력이 있는 단체로 키워나가고, 우리 학술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인정받는 학술지로 성장시켜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여러모로 이끌어주신 전임회장님들과 그동안 개인적인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임원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학회를 사랑해주시고 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우리 학회를 위해 재정적으로 후원해주신 여러 기관회원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전임회장님, 임원진, 회원 여러분, 그리고 기관회원 여러분의 사랑, 수고, 그리고 후원이 있었기에 큰 어려움 없이 학회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우리 학회의 회원으로 돌아가 학회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몫의 일을 하겠습니다. 임기 내에 많은 것을 이루지 못한 데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우리 학회를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회원 여러분께서도 우리 학회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사랑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8일 한국영어교육학회 25대 회장 오준일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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