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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지현 | 등록일시 : 2011-0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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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어교육학회 회원 여러분께, 지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시점입니다. 올 한해도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2010년 7월 이후, 저희 제24기 임원진은 학회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회원님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KATE Forum을 개편하였으며 2011년도 1월 8일에 개최될 SIG 학술대회와 7월 1-2일에 개최될 여름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회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다양하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새로이 맞이하는 신묘년에는 저희 학회가 질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멋진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영어공교육 강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면서 2010년에도 교과과정 및 평가의 개선, 교사양성 및 재교육, 취약지역의 영어격차 해소에 대한 다양한 국가정책이 계획되고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상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발걸음에는 항상 현실적인 부딪힘이 많고 다양한 이해관계에 따른 갈등과 마주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영어교육학회는 한국적 현실에 적합한 영어교육의 이론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현실과의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을 계속하고자 합니다. 또한 영어를 수업시간을 통해 접하는 한국적 상황에 가장 적합한 영어교육 아이디어를 서로 제공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특히 다양한 영어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영어교육학회인 만큼 가장 큰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회원수가 많다 보니 회원 간의 의견 공유와 참여에 어려운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학술적 논의는 강화된 반면, 교육 현장과의 거리를 좁히는 노력을 충분하게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2011년도에는 현장 선생님들의 참여가 강화되고 다양한 교육 현장 피드백을 수렴하여 보다 더 현장 적용성이 높은 영어교육의 길을 제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영어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강화된 학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회원님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학회에서의 발표 및 토론을 통하여 느끼신 점, 학회 활동을 하시면서 아쉬웠던 점, 또는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학회가 향후 노력을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십시요. 회원님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생각을 공유하는 한국영어교육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1년도에는 저희 한국영어교육학회는 사명감을 가지고 회원님들께서 보다 행복하게 활동하실 수 있고 학회 참여가 더욱 즐겁고 유익한 내실 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하겠습니다. 좋은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님들과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승을 빌면서 1월 8일 SIG 학술대회와 7월 1-2일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쁜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2011년 1월 1일 새 아침 한국영어교육학회 제 24대 회장 김진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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