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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KATE 회장 이임 인사의 말씀
작성자 : 박선호 등록일시 :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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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영어교육학회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한국영어교육학회 제22대 회장 고경석입니다.

 

지난 주 7월 4,5일 부산의 부경대학교에서 양일간 진행되었던 2008 KATE International Conference가 회원 여러분의 성원 아래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발표자, 사회자, 토론자 등으로 참여하신 여러분과 학술대회를 준비하신 학술대회 준비위원님들, 그리고 참석하셔서 열심히 발표를 경청하고 토론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이제 제가 22대 한국영어교육학회 회장을 맡게 된 지 어언 2년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리 긴 기간이 아니지만 돌이켜 보면 참으로 다양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큰 과오 없이 임기를 마치게 된 것은 여러 상임이사님들의 노력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및 성원의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년간 있었던 주요 사항들을 요약해서 보고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22대 편집위원회에서는 61권(3)를 시작으로 63(2)까지 총 8호를 발간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학회지인 영어교육은 질적으로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매 호당 30-40여 편의 논문이 투고되며, 논문 게재 합격률이 30-40% 정도로 엄선된 논문만이 게재되고 있습니다. 또한 회원들에게 연 3회 소식을 전달하는 영문 소식지인 KATE Forum은 매년 2회씩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학회 및 영어교육 관련 정보를 전달하였습니다.

 

학회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의 한 가지인 학술대회로는 격년으로 개최하기로 한 연변대와의 공동학술대회가 2006년 7월에 있었으며, 2회의 겨울 SIG 학술대회는 각각 교원대와 서울대에서 개최되어 우리 나라 영어교육 현장과 더욱 밀접한 이슈들을 다루며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2회의 여름 국제학술대회는 경인교육대학교와 부경대에서 각각 Embracing Diversities and Pursuing Professional Integrity in TEFLIncorporating Global Issuesin English Educaton: Contents, Methods, and Materials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세계 속에서의 영어교육 현황의 좌표를 짚어보며 한국에서 영어교육 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서의 명실상부한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22대 한국영어교육학회 임원진은 이상의 학술지 및 학술대회 관련 업무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내용의 활동 등을 통하여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 신입회원의 지속적인 영입(178명의 일반 개인 회원과 6군데의 기관회원 추가로 등록)

- 국제 정보 담당 부회장 신설을 통하여 국제교류와 홈피관리 업무 등을 체계화시킴

- EBS 케이블 방송채널방송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기초조사 연구 수행

- 한국평생교육평가원 영어검정시험 프로젝트 수행

- 주)대교 눈높이 올림피아드 경시대회 프로젝트 수행

- 교육과정평가원 프로젝트(영어과목의 교사자격기준 개발과 평가영역 상세화 및 수업능력평가 연구) 수행

 

이상과 같은 활동과 성취는 각 분야별 부회장 및 총무이사, 재무이사, 그리고 여러 상임이사와 편집위원회의 위원들이 각자 맡은 바 책임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서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존경하는 회원님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이러한 모든 일들이 가능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에 모든 수고하신 임원 및 상임이사님들과 아낌 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전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들 드립니다.

 

이제 총회에서 보고된 바와 같이 전남대학교의 안병규 교수님을 신임 회장으로 한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되었습니다. 저와 저의 임원진은 새 임원진에게 기쁜 마음으로 학회의 업무를 넘겨 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 우리 한국영어교육학회는 안병규 회장님과 새 임원진, 그리고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해갈 것이라고 굳게 확신합니다. 회원님들께서 지금까지 보여주신 큰 성원과 참여를 새 임원진에도 지속적으로 보여주시기를 바라며 제22대 회장단과 임원진은 감사의 마음으로 이임 인사를 드립니다.

 

회원님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실 것과 회원님들의 학문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영어교육학회 22대 회장 고경석 배상

 

 

<한국영어교육학회 제 22대 임원진>

 

회장: 고경석(경인교대)

부회장: 김진완(편집 출판, 서울대), 김영태(기획 조정, 전주교대), 최인철(연구 개발, 고려대), 김정렬(섭외 홍보, 교원대), 박매란(국제 정보, 부경대)

총무이사: 박선호(경인교대)

재무이사: 최희경(경인교대)

국제이사: 김해동(외국어대), 이희경(고려대)

섭외이사: 한상호(경주대), 김진석(교육과정평가원), 염경숙(숙명여대)

연구이사: 조정순(건국대), 박종원(부경대), 최성희(경기공업대), 김정태(인천대), 류호열(한경대)

학술정보이사: 강후동(진주교대), 심진영(서울디지털대)

편집이사: 이정원(충남대), 오선영(서울대), 이성원(경상대), 이재근(교원대), 김지영(중앙대), 김보람(서울여대), 표경현(단국대), 정영철(창원대), 신상근(이화여대), 배태일(영남대), 이은주(이화여대), 윤현숙(동국대), 정숙경(서울디지털대), 이신웅(한양대), 정은혁(연세대), 나윤희(전남대), Janet Shin(서울대)

감사: 이종화(전주교대), 고정민(성신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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